2011 2012

오직 그대만

from movie 2012/01/11 15:57
오직 그대만
감독 송일곤 (2011 / 한국)
출연 소지섭,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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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건 잘 기억이 안나요.
우리 집앞에 무슨 꽃이 피는지...
...
그리고 우리 아빠.
이럴 줄 알았으면 잘 봐둘껄.
기억하는게 많으면 지금도 다 볼 수 있거든요," - 극중 한효주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중반까지는 좀 실망스러웠다.
중간중간 거슬릴정도로 비현실적인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중반이후부턴 맘에 듬.

보고나니깐...
이런 사랑, 나도 하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라면 다들 꿈꿀듯.

이야기속 주인공인 시각장애인이 한효주가 아니라면 어땠을까.
박지선이라던가 오나미였다면 어땠을까...
소지섭은 담부터 주차박스 문을 안열어줬겠지?

얼굴이 뭉개진 남자주인공이 소지섭이 아니라면 어땠을까.
한효주는 알아도 모른척 했겠지??

대한민국은 뭐든 잘생기고 예뻐야해.
우리나라는 그런 나라.
책 내용은 안보고 겉표지만 보는 나라.

암튼 그럭저럭 봐줄만했던 영화였다.
하지만 네이버 평점은 신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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