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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와 싸이클의 중간형태인 하이브리드형 자전거로 후지社의 스트라토스라는 모델이다.
얇은 프레임과 보라색 컬러에 홀딱 반해서 훅 질러버렸다.
소위 하트코스라는게 있다. 위 코스에서 왼쪽하트를 완성하면 그게 바로 하트코스. 언젠가는 꼭 그려보리라...
어제 모처럼 비가 그쳐서 저 놈 타고 하루종일 빨빨거리고 돌아다녔다.
한남대교아래에서 철지난 원피스 좀 보다가,
친구가 코엑스에 있다길래 코엑스 근처 편의점에서 만나 맥주두캔씩 하고,
삘받아서 압구정 가서 소주좀 빨다가,
술도 깰 결 영화관가서 영화 한 편으로 마무리.
그러고 나니까 밤 11시반.
홀로 압구정서 과천까지 자전거타고 돌아오는데,
길도 컴컴하고 사람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술기운 탓인지 좀 쓸쓸해지더라...
운동하면서 슴아트폰에 깔아둔 RUN.GPS 라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운동량을 구해봤더니 소비한 열량이 대충 1000kcal.
호오~
땀을 몇번이나 흘렸다 말렸다를 반복했었는지...(동시에 짙어만 갔던 구수한 체취...)
단순히 속도와 몸무게, 거리만으로 계산된 수치라,
찜통 날씨임을 감안한다면 소비 칼로리는 좀 더 높을듯.
하지만 이날 마신 소주가 한병(630kcal),
맥주500ml가 두캔(480kcal),
안주로 먹은 쥐포, 프링글스, 짬뽕탕, 문어숙회랑
영화보면서 먹은 감자튀김까지 더하면 내 운동량은 ZERO...아니, 마이너스군화...
이게 연료가 되어 훨훨 날아오를지,
그냥 화재로 소멸되어버릴지는 나도 몰라...
그래도 난 달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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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장난 아니군요 ㅜㅡ. 멋집니다!!
ps: 전 제 자전거를 훔쳐간 놈을 끝까지 저주할 거라능;;;.
제 보라돌이 이쁘죵?
그래서 저는 안방에 뫼셔놓고 산답니다. ^^
언제 절단기 들고 한번 가야겠구만.....
그러니까 방안에 뫼셔둔다능~ ㅎㅎ
실은 저희 집은 제가 사는 집이 아니라 저 자전거 주차장이라능...
큿. 사실때 고민은 안하셨습니까? ㅋ 아... 사야하나....ㅋ
고민을 해야 정상알텐데,
카드가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 버려요...ㅜㅜ
지른건 전데 괜히 카드탓만 하고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