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 퇴근하자마자 열심히 주변 슈퍼를 돌면서 박스를 모으고 있어...
이사를 준비할 때가 되면 항상 깨닫게 되는 박스의 소중함.
걍 인터넷서 우체국박스 쩰~큰걸루 하나에 천얼마주고 사버릴까...
생각도 해 보지만...
역시 난 아직 쿨하지 못한가봐...
그동안 박스의 진리는 사과박스인줄 알았는데,
복숭아 박스도 꽤 좋더라...
호박박스도 꽤 괜찮았어..
하지만 상추박스는 좀..
요즘...
이러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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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 좀 더! 좀 더! 주워~~~
더필요해? 어제는 피곤해서 하루 쉬었는데...
오늘 한바쿠 돌아야긋네~
박스줍는거 은근 중독성이;;;
튼실한 박스놈을 발견했을때의 그 짜릿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