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저녁, 학원에서 니꾸송(고기송)을 부르고있던 멘토샘 두분과 고기를 먹으러 갔다.
도란도란 이런저런 얘기를 꽃피우는데,
어찌 알았는지 내가 우치X센세를 좋아하는걸 알고 있더라. 너무 티났다고...
음... 내가 그랬었나?
암튼 그렇게 거나하게 마신 다음날.
그중 한 센세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단 담에 고기 한번 더 쏘신다고 약속하면 얘기해 줄께요"
"네! 쏩니다. 쏘고 말고요~ 근데 멉니까, 멈미까???"
"오늘, 센세한테 물어봤어요.
전상어떠냐고~ 그랬더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대요.
그런데 왜그러냐고 그래서 전상이 센세 좋아한다고 얘기했죠.
센세는 어때요? 그랬더니 센세가 학생이랑 사귀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몰래 만나면 된다고 얘기했어요. 저 잘했죠?"
"고맙습니다~ X 100"
아... 내 입으로 얘기하려고 그동안 수차례 준비를 했었건만
결국엔 이렇게 진행이 되는건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결과는 괜찮은 듯 하다.
그나저나 당장 내일 아침부터 센세 얼굴 어떻게 본담?
그냥 '오하요우~'만 하기엔 아쉽고...
'모시 지깐가 앗따라..'(혹시 시간 있으면..)하기엔 떨리고...
그래도 이제 내 마음을 알고 있다니 좀 더 용기내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아자아자!
나도 이제 좀 가슴 뛰는 삶을 살아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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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자식 공부하라고 학원 보내놨더니...연애질이야?
내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 절대 안된다...
----- 엄마가.
엄마 그럼 그냥 이렇게 살다가 홍가이버처럼 망가질테다~~~?
아니... 그런데... 왜...
왜..왜...
태그가 '국제결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꿈과 야망을 태그에 담았어요~ ^^/
예전 날군이야기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놀러왔었는데 결국 댓글을 쓰게 만드시는군요^^
반드시 성공하셔서 앞으로의 봄날을 만끽하세요!!!!ㅋㅋ
저도 성함이 낯이 익네요~ ^^
감사합니다~
즐거운 이야기가 되도록 잘 만들어 가볼께요~ ^^
와 ~ 축하해요 전상 ~~!!
드디어 ~( ^ ^ )~
왠지 누군가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꺼 같네요 ~!!
아직 한마디가 남았어요...
그 한마디를 어떻게 붙이느냐...
어떤 대답으로 돌아오느냐...에 따라서 봄날인지 빙하기인지 결정이 나겠죠?
와쿠와쿠데쓰네~~~ ^^
감사해욤~ㅋㅋ
한 발 앞서나가는...
설레발!
야망은 가슴 속에나 담으시고...
아..
쓰러졌다 일어나니 세상이 어케 돌아가는지 모르것네...
설레발치다보면 어느새 정말 현실이 되게 되어 있지비.
유식한 말로 끌어당김의법칙이라던가???
난 계속 치련다~ 설레발~!ㅋㅋ
따뜻한 봄날이 오는건가?
홍가이버횽님 심심해지시것넹 ㅋㅋ
원래 홍가이버랑은 안친한 걸룡? ㅋㅋ
공부하는 이유가 혹시??? ㅋㅋㅋㅋ 태그 못보고 있다가 보고 뿜었습니다.
이미 마음은 저만치 ㅋㅋㅋㅋㅋㅋㅋ 설레발 쳐서 미리 축하합니다. >.<
마음은 둥실둥실~ 감사합니다~ ㅋㅋ 이 게시물만 보면 거의 사귀는 분위기네요~ ㅋㄷㅋㄷ
며칠 사이 진전은 있었는가?
난 요즘 컨디션이 왜케 개판이냐..
오늘 또 병원 행..
오늘도 피 쭉쭉 뽑는겨?
잘 갔다와라.
오늘중으로 포스팅이 하나 올라갈듯...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