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벽에 듣기 시작한 일본어 수업.
몇번 나온것 같지도 않은데 어느새 마지막 수업이다.
센세 덕분에 힘든지도 모르고 지나가 버렸네...
이 학원은 매 강의마다 센세가 바뀐다.
언젠가 한번 센세한테 물어봤는데
센세는 D-3, D-6(세달째, 여섯달째 강의로 회화위주 수업)만 한단다.
고로 다른 강의를 더 맡지 않는 한, 앞으로 만날일은 없겠다.
(이번 수업이 D-6였음)
아쉬워라.
위 사진은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센세가 준 쪼꼬렛이다.
먹기전에 모양을 잘 보라고 하면서...
회사에 와서 뜯어봤더니...
다름아닌 5엔짜리 일본동전 모양의 초콜렛이었다.
앗! 이건!!!
언젠가 스터디 센세로부터 일본 5엔짜리 동전에는
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들은적이 있다.
5엔의 일본어 발음은 ごえん(고엔).
이 발음이 ご縁(ごえん, 한자로 '인연 연'자)을 연상시켜서,
일본에서는 5엔짜리 동전을 지갑에 넣고 다니거나,
핸드폰에 달고 다니면 인연이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센세로부터 그런의미의 ごえん을 받았다.
아, 아무래도 센세는 정말 날 좋아하는 것 같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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