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종로 서울극장 앞.
오랜만에 영화 시사회에 뽑혀서 오게 되었다.
강북에 살땐 정말 많이 누비던 동네였는데 말야...
(어느새 난 강남사람~~~ 잇힝~^^)
영화 시작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저녁먹으러 근처 맛집인 삼해집에 왔다.
보통 날 같으면 줄서서 기다려야 할 시간이겠지만,
이 날은 다름아닌 폭설이 내린 날인지라 서너 테이블정도 여유가 좀 있었다...
그나마도 금새 차버렸지만...
삼해집하면 당연히 굴보쌈이지.
이것이 이 가게의 매력.
보쌈을 시키면 감자탕이 덤으로 나온다.
맛은 뭐 그럭저럭 이지만 이 얼마나 풍요로운가...
(게다가 보쌈과 탕의 궁합은 그야말로 찰떡~ ^^)
아악~ 살려주어~~~ T.T
내가 찍은 사진이 나를 막 공격한다...... T.T
:: RICHO GR-D / 종로 삼해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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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첨 맛있으겠구만
엄첨 조으지~
저 건너편 아이폰을 손에 쥔 사람 손이 참 이쁘다.
웬지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따뜻할거 같은 사람...
キモイ~!
아~~~
오~~~
아, 미치겠다. 나 오늘 한끼도 못먹었는데.
하루종일 견디면 득도 할지도...^^